‘빅 쇼트’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먼: AI와 인프라가 연준 금리 인상을 능가하며 미국 경제를 역대 최고로 만들다

2024년 6월 17일 작성

월스트리트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 경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으며, 일부는 여전히 곧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의 원동력: AI와 인프라

그러나 네버거 버먼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스티브 아이스먼은 금융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며, 그 이유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냥 나아가고 있으며, 내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미국 경제가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독성 모기지에 대한 베팅으로 유명한 아이스먼은 기술 이야기의 다음 단계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전화기와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여러 새로운 AI 기능을 발표한 애플이 고객들의 아이폰 업그레이드로 인해 큰 리프레시 사이클을 겪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AI와 투자 전략

아이스먼은 그의 회사가 AI 트렌드로 혜택을 볼 다른 주식을 연구하기 시작했지만, 투자자들은 보유 중인 애플 주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애플 주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애플은 전체 이야기에서 너무나 중심적인 존재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핵심 보유주"라고 언급하면서, AI가 성공하면 소프트웨어 생성 비용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가설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일부 회사들의 경쟁 우위가 약화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래

아이스먼은 "하드웨어의 재평가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으며, 일부 소프트웨어 부분은 저평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AI 부문에 공급하는 기술 하드웨어 회사는 계속 번창할 것이지만, 소프트웨어 주식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대규모 랠리는 최근 하드웨어 주식으로의 전환을 잘 보여줍니다. AI 칩 리더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166% 상승했으며, 작년 이맘때보다 200% 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S&P 500의 상승분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3조 달러 규모의 회사로 만들었습니다.

투자의 위험 요소

그러나 한 주식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큰 위험을 나타냅니다. 아폴로의 수석 경제학자인 토르스텐 슬뢰크는 "이러한 높은 집중도는 만약 엔비디아가 계속 상승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하락하기 시작하면 S&P 500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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