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데일리, 노동 시장 위험 경고: 전환점에 다가서다
2024년 6월 25일 작성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샌프란시스코 총재 메리 데일리(Mary Daly)는 미국 노동 시장이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추가 둔화가 실업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올해 통화 정책에 투표하는 데일리 총재는 수요 억제가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의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재 좋은 상태이지만 더 이상 '거품'이 아닌 노동 시장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월요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세계 문제 협의회 연설에서 “지금까지 노동 시장은 천천히 조정되었고, 실업률은 약간만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온건한 결과가 덜 가능해질 수 있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향후 노동 시장 둔화는 기업들이 단지 공석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일자리도 조정해야 함에 따라 더 높은 실업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만이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불확실성
데일리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불확실성이 자신감을 주지 못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 둔화를 보여주는 지표들은 더 희망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경제가 실제로 가격 안정성을 향해 가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르면,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인플레이션 완화의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거의 1년 동안 차입 비용을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이를 서두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달 초 연준 관계자들은 2024년 금리 인하를 단 한 차례로 예상했으며, 이는 3월에 예측된 세 번에서 줄어든 것입니다.
정책의 유연성 강조
데일리 총재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경제가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정책이 적절하려면 조건부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천천히 하락할 경우,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거나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더 많이 냉각될 경우,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생활 팁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예산을 재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들은 인력 관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제 둔화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준의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금융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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